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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놀자

리처드 브랜슨 세계 첫 민간 우주여행 성공

by 돈벌자 - 10억 프로젝트 2021.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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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전해드린 내용이었던 리처드 브랜슨 할아버지의 세계 최초의 민간 우주여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우리의 모험적인 리처드 할아버지가 지구로 무사귀환하였다는 소식입니다. 오늘은 리처드 할아버지의 무사귀환 소식과 그 영광을 축하함에 더불어 깜짝등장하는 우리 귀염둥이 일론 머스크와 카리스마 제프 베조스의 이야기를 함께 곁들여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하죠.

 

 

오늘 우리 대한민국 시각으로는 저녁에 미국 시각으로는 오전 7시40분경에 우주로 출발을 하였다고 하며 90분정도의 비행을 마치고 지구로 귀환하였다고 합니다.

 

 

리처드 할아버지의 세계 첫 우주비행은 이렇게 실내까지 실시간으로 중계가 되었는데요. 이 사진에서는 나와있지 않지만 짧지만 우주에서 몇분 체류하는동안 안전벨트를 풀고 무중력체험을 경험하는등 우주비행의 코스도 나와있는 영상이 있는데 그 점은 유투브에서 이야기하며 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렇게 리처드 할아버지는 우주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환하는데요.

 

 

귀환해서 이렇게 마치 달에 처음 발자국을 남긴 미국인과 같이 엄청난 환호를 받으며 연설을 하는데 주내용은 17년간 꿈꺼왔던 우주여행이 성공해서 너무 즐겁다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필자도 어릴적 듣기만했던 우주여행이 실제화되었다는데서 정말 큰 감명을 받았지요.

 

 

여기까지가 이제 무사귀환한 우리 리처드 할아버지의 이야기이고요. 사실상 리처드 할아버지의 버진갤럭틱에서 개발한 우주여행 상품은 사실 인류를 달 그 너머로 보내는데 있어서 물리적인 기술의 발전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하고 그저 여행이라고 보며 물론 어린친구들 또는 자라나는 인류들에게 우주개발에 대한 꿈을 심어주어 무형적인 우주개발의 이익을 거둘 수 있겠지만 사실상 당장의 기술력측면에서는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제프 베조스의 블루오리진에 비하면 한참 낮은것이 사실이지요. 그런 와중에 인싸 일론은 역시나 여기서도 등장합니다.

 

 

이렇게 깜찍하게 말이죠. 마치 곰돌이 푸우를 연상케하는 우리 귀염둥이 회장 일론은 자신의 스페이스X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처드와 사진도찍고 버진갤럭틱의 우주여행 상품도 구매하고 예약을 해놓았다는데요. 그 예약번호는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700명이 예약해놓았으니 그 중 한명이 바로 곰돌이 머스크일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근데 우리는 여기서 이렇게 둘의 친근한 모습과 귀여운 일론의 모습에 속아서는 안되고 경제적인 득실을 하나 더 생각을 해야하는데요.

 

 

바로 그것은 사냥꾼 제프 베조스와의 관계입니다. 지금 민간 우주여행사업을 주도하는 세 회사는 바로 리처드 할아버지의 버진갤럭틱,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그리고 제프 베조스의 블루오리진인데요. 여러분들도 느끼고 지난시간부터 꾸준히 이야기해주었지만 세계 1,2위 부자인 제프와 일론의 사이는 크게 좋지 않으며 실제로 그 성격에 있어서도 차이가 난다고 하였는데요. 일론은 트위터를 어마무시하게 많이 하고 소통하는 반면 제프는 아무래도 혼자 스스로 생각하고 다른사람들과의 친분관계를 그다지 드러내지 않는다고 이야기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사업측면에 있어서도 아마존을 만든 제프는 거의 대부분의 사업영역에 아마존이 뛰어들고 잠식해나가고 독점에 가까운 그런 시스템을 추구하며 이익을 올린 반면 머스크는 실제로 경쟁이 치열하지 않았던 분야에서 엄청난 기술력을 통해 그 시장을 만들고 장악해나가는 시스템을 만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그 둘이 만나게되는것이 바로 이 우주사업이지요. 실제로 일론의 스페이스X가 훨씬 앞서있긴 하지만 사냥꾼과 냉철한 제프가 이 우주사업에 뛰어들게되며 긴장감이 돌고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일론이 리처드와 저렇게 귀여운 사진도 찍고 협력을 다지는 반면 제프의 블루오리진은 이렇듯이 역시나 경쟁적으로 리처드의 버진갤럭틱 우주여행상품은 실제적인 우주여행이라기보다는 그저 상공여행정도로 봐야한다며 자신들이 더 높은 우주여행 상품을 만들고 판매할것이다라고 경쟁적으로 받아치는것이지요. 일론은 리처드의 꿈실현을 축하해주는반면 정말 상업적으로 제프의 블루오리진은 경쟁을 생각하는 면모입니다.

 

자, 여기까지 함의를 이끌어냈다면 과연 여러분들은 이번 우주산업의 대격돌에서 일론 머스크와 제프 베조스의 결투에서 과연 어떤 회사가 더 성공적일것이라 생각되나요? 필자의 생각은 단언코 일론의 그것이 압도적일것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여기서 한가지 리스크는 제프 또한 어릴적부터 우주에 대한 열망을 가졌었던것이 단언하는데 있어서 위험요소일 수 있겠는데요. 스페이스X에 대한 머스크의 열망과 열의는 단지 돈을 넘어선 그 자아실현이며 제프의 우주산업에 뛰어듬은 머스크의 성공을 보고 자신의 과거 꿈을 찾는것이라고 보이기 때문이지요. 어릴적부터 많이 들어온 천재도 즐기는자는 이길 수 없다는말. 그 말을 머스크가 보여줄것이라 생각한답니다. 그리고 실제로 우린 수없이 많은 사례들을 보아왔지요. 물론 예외도 있지만요.

 

이렇게 리처드 할아버지의 우주여행 성공소식과 더불어서 현재 우주산업에서 벌어지고있는 그런 이야기를 한번 담아보았습니다. 다음엔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이만 유투브올리러 가봐야겠네요.

(스페이스X의 주식은 상장되어있지 않으며 스타링크라는 회사가 곧 상장될 예정입니다. 이 부분도 추후 다루어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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